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디 융베리 (문단 편집) == 국가대표 == [[파일:external/www3.pictures.gi.zimbio.com/Russia+v+Sweden+Group+Euro2008+84tVLk98CVBl.jpg]] 1996년 스웨덴 U-21에 데뷔하였다.[* 본 대회에서 스코틀랜드에게 2골을 넣었다. 당시 융베리는 타 멤버들 보다 키도 작고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였기에 대회에서 쓰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덴마크 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을 보고 Lasse Lagerbäck 코치는 그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바꿔 빠르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시니어 데뷔는 1998년 1월 24일. ][* 융베리의 첫번째 국가대표 골이 나온건 덴마크 전이었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오랜 세월 스웨덴의 키 플레이어였는데. 스웨덴에서는 전성기에 [[헨릭 라르손]]의 다음가는 네임드를 가진 선수였고,[* 물론 당시에도 즐라탄이 있었지만 그때는 아직 좀 어렸다.] 또 그만큼 실력이 뒷받침 되는 선수였기 때문에 스웨덴 리그에 있었을 때에도 기대를 받았고, 아스날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 [[2002 한일 월드컵]] 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에서 훈련을 하는 도중 같은 팀동료인 올로프 멜베리와의 싸움이 화제가 되었다. 멜베리가 융베리에게 거친 태클을 하자 화가 난 융베리가 그를 밀쳤고, 멜베리도 덩달아 화가나 융베리의 멱살을 잡았는데 그게 또 기자의 사진에 찍혔다. 이래저래 멜베리와 융베리 측의 흑역사인 사건이다.][* 참고로 한일 월드컵 당시 스웨덴의 조는 죽음의 조였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나이지리아가 포진해 있었으니...~~히익~~ 융베리는 엉덩이 부상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유로 2004]]에서는 불가리아를 5:0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이겼음과 동시에 자신도 골을 넣으며 이탈리아를 밀어내고 8강에서 네덜란드를 만났지만 라르손과 본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으로 결국 본 경기의 승부차기에서 패하게 된다. 2005년 11월 서울에서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만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당시 스웨덴이 주전 선수들을 빼고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기용했기에 융베리는 나오지 못하였다.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당시 스웨덴의 주장이었던 수비수 올로프 멜베리가 시즌 직전 감독이 바뀐 소속팀 [[아스톤 빌라]]에 매진하고 싶다며 주장 완장을 내려놓은지 하루만에 융베리가 스웨덴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SFA의 대변인 요나스 니스테트는 "융베리는 팀원들 대다수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대단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 선임 배경을 밝혔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본 경기에 들어가기 앞서 연습경기에 융베리를 제외시켰다. 아스날에서 오른쪽 발목이 부상당했기 때문인데 고통을 호소하는 와중에도 융베리는 벤치에 앉아 칠레와의 친선경기와 핀란드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여러모로 의지가 참 대단하다. 이런 악재에도 융베리는 스웨덴 대표팀의 패스를 책임졌다.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조별 예선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막판에[* 44분에 넣은 라스트 미닛 골이었다.] 헤딩골을 넣으면서 승패를 갈랐다. 이 골은 이번 대회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골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 스웨덴은 1승 1무의 성적을 가지고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치렀다. 당시에도 지금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바이킹 군단에게 [[공한증]]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었으니 많은 호사가들에게 잉글랜드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결국 무승부로 두 팀다 16강에 진출했다. 비록 팀은 16강에서 지고 말았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었기에 그럴만 했다는 평가도 종종 나온다. 아쉽게도 2:0으로 졌으나 본 대회에서 융베리는 꽤 이름 값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무래도 파라과이 전에서의 좋은 헤딩골이 있었으니 그런 듯 하다. 월드컵 다음으로 큰 대회 취급을 받는 유럽 국제 대회인 [[유로 2008]]에서는 본인이 스웨덴의 주장 완장을 차고 뛰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스웨덴은 아쉽게도 1승 2패라는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는 성적을 거두며 조별예선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본인도 리그와 대표팀을 번갈아 뛰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지 [[유로 2008]]이 끝난 이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리그 쪽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인듯 하나 애석하게도 이때부터 리그에서도 융베리의 기량이 많이 하락했다(...) 뭐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말이다. 또 융베리는 "국가대표로 뛰었던 모든 경기가 내게는 한없이 소중했다. 팬들의 지지가 대표생활의 가장 큰 힘이었다."고 대표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대표를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